엔씨, CJ ENM 손 잡았다..엔터 플랫폼 사업 본격화

김지현 기자 2021. 1.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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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CJ ENM과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엔씨의 정보기술(IT)과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음악사업부장은 "CJ ENM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과 엔씨의 IT플랫폼 기반 사업 역량을 합쳐,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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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CJ ENM과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양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엔씨의 정보기술(IT)과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엔씨는 최근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출범시켰다. 모바일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엔씨에 따르면 지난 달 '유니버스' 사전 예약자는 186개국에서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아스트로,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이 유니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정하 엔씨 엔터사업실장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다른 만큼, 시너지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음악사업부장은 “CJ ENM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과 엔씨의 IT플랫폼 기반 사업 역량을 합쳐,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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