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프로축구연맹 총재 3선 확정

2021. 1.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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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을 4년 더 이끈다.

프로축구연맹은 5일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12대 총재 선거에서 유일하게 후보로 등록한 권 총재는 2013년 처음 취임한 후 2017년 재선, 올해 3선에 성공하며 2024년까지 총재로 연맹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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