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인터콥발 1명·외국인 선원 1명 추가 확진..누적 75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확진자 1명(울산750번)이 추가됐다.
앞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던 울산730번(남구·50대)이 인터콥발 확진자라는 사실이 이날 확인되면서 인터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었다.
울산 지역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발생한 인터콥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하루에 수십명씩 발생하다 지난 3일 4명, 4일 1명, 5일 1명 등으로 줄어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5일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확진자 1명(울산750번)이 추가됐다. 앞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던 울산730번(남구·50대)이 인터콥발 확진자라는 사실이 이날 확인되면서 인터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울산750번(동구·10대)은 울산559, 601번의 가족이다. 울산559번, 601번 부부는 울주군 소재 A교회와 B소모임 공간 관련 확진자들로, 인터콥발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뒤 확진됐다.
밤 사이 외국인 30대 선원 1명(749번)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출항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동료 4명으로, 이들 중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3명은 검사 예정이다.
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명이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750명이 됐다.
울산 지역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발생한 인터콥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하루에 수십명씩 발생하다 지난 3일 4명, 4일 1명, 5일 1명 등으로 줄어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244명(포항134번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지요양병원발 집단감염도 안정세에 들었다. 지난 1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된 1명을 끝으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확진자 중 18명이 퇴원해 병원 내 남은 확진자는 97명으로 줄었다. 5일 오후 2시 기준 입원 대기 확진자는 1명이다.
syw07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황교익 ''암기왕' 윤석열…2020·2021 현충원 방명록 완전 똑같다' 깜놀
- 이승엽, 셋째 늦둥이 얻었다…'세 아들 아빠가 됐다'
- 정청래 'MB·朴, 잡범보다 죄질 더 나빠…얻다대고 잡범 운운'
- 황하나 '내가 훔쳐온거 좋아 '눈꽃' 미쳤어'…마약 투약 정황 녹취록
- [단독]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함께 정인이 묘소 찾아 '눈물'
- [N샷] 박봄, 돌아온 인형 비주얼…11㎏ 감량 인증
- [RE:TV] '우이혼' 박유선, 이하늘과 헤어진 이유…'막상 결혼하니 허무했다'
- [전문] 김현중 '기회 주셔서 감사…밝게 지낼 것' 방송 복귀 소감
- 김지우 '맘카페서 또 성형 논란, 나름 바빠서 성형 할 시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