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권오갑 체제로 4년 더

양준호 기자 2021. 1. 5.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오갑(70)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3선에 성공했다.

연맹은 5일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인 권 총재는 지난달 후보 등록 기간에 유일하게 입후보했으며, 연맹 선관위는 결격 사유 유무를 심사한 뒤 권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4년 더 연맹을 이끌게 된 권 총재는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제도들을 안착시키고 K리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총재 3선 성공
권오갑 총재. /사진 제공=현대중공업지주
[서울경제] 권오갑(70)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3선에 성공했다.

연맹은 5일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인 권 총재는 지난달 후보 등록 기간에 유일하게 입후보했으며, 연맹 선관위는 결격 사유 유무를 심사한 뒤 권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4년 더 연맹을 이끌게 된 권 총재는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제도들을 안착시키고 K리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