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만들자' 강원교육청 독서교육 28개 프로그램 지원

양지웅 2021. 1. 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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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자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교육문화관과 함께 2억4천만원을 들여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캠프, 작가와의 만남,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 한 학기 한 권 읽기, 우리 동네 인문학 탐방 등 공동 프로그램 6개와 북 콘서트, 독서 아카데미 등 도서관 자체 기획 프로그램 22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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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자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교육문화관과 함께 2억4천만원을 들여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캠프, 작가와의 만남,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 한 학기 한 권 읽기, 우리 동네 인문학 탐방 등 공동 프로그램 6개와 북 콘서트, 독서 아카데미 등 도서관 자체 기획 프로그램 22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독서토론은 학교에서 요청하는 토론 방법을 지원하며, 독서캠프는 독서에 체험활동을 더해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우리 동네 인문학 탐방은 지역의 인문학 장소를 함께 살펴보고 느낀 내용을 글로 쓰고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진행을 확대하고 인문학 꾸러미 나눔,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도내 모든 초, 중, 고교생이며 다음 달 중 학교·학급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교육문화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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