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20년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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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자금 수급 및 금융지원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매년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에서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모든 은행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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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자금 수급 및 금융지원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매년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에서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모든 은행에서 실시했다.
화재와 지진 발생 대응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비상·재난 대비 능력 증강에 기여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제31보병사단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방호와 대민 지원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과 비상사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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