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뛰니 목동 재건축도 덩달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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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 전역이 상승 훈풍을 타면서 목동 재건축도 오름세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3단지' 전용 145.13㎡ 지난달 8일 26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목동 재건축 일대 거래량도 최근 증가세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11~12월 거래량은 현재 12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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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 주택시장 전역이 상승 훈풍을 타면서 목동 재건축도 오름세다. 최근 하루에만 신고가 거래가 4건 등록되는 등 매수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3단지' 전용 145.13㎡ 지난달 8일 26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23억원)보다 3억원 오른 수준이다.
목동 재건축 일대 거래량도 최근 증가세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11~12월 거래량은 현재 122건이다. 직전 2개월 거래량(56건)의 2배 이상이다.
사진은 5일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을 채운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5단지 모습. 2021.1.5/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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