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본부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서 최고등급

김양수 2021. 1.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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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2020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선관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한전과 협력회사가 안전이라는 공통 가치를 위해 상호협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향상,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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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2020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과 협력회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활동 추진을 유도키 위한 제도이다. 한전 대전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협력회사의 자생적 안전보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망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전 대전본부는 지난해 협력회사에 맞춤형 안전을 지원하는 'Bespoke Safety 4U'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찾아가는 위험성 평가 컨설팅 ▲협력회사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지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에 필요한 기술 및 재정 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안전문화 구축에 큰 힘을 보탰다.

김선관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한전과 협력회사가 안전이라는 공통 가치를 위해 상호협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향상,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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