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년을 기다려도 '방역쇼'만 하는 문 정권..더이상 믿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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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방역쇼'만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5일 홍준표 의원은 "코로나19가 새해에도 진정되지 않고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문 정권은 방역에도 실패하고 백신 확보도 고의인지 과실인지 가늠하기 어려우나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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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방역쇼'만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5일 홍준표 의원은 "코로나19가 새해에도 진정되지 않고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문 정권은 방역에도 실패하고 백신 확보도 고의인지 과실인지 가늠하기 어려우나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의원은 "그래서 코로나 퇴치 특별법을 발의 하고자 합니다"라며 "검사, 백신, 치료 모두 무상으로 하고 병실은 강제 수용하되 보상하고 의료단체와는 협의 제도를 상례화 하고 방역과 검사, 백신 확보 등 직무를 유기할 때는 특수직무유기죄로 강력히 처벌조항을 두어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코로나 퇴치에 적극 나서도록 제도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을 참고 기다려도 '방역쇼'만 하는 문 정권을 이젠 더이상 믿기 어렵습니다"라며 "그래서 코로나19 퇴치 특별법을 발의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4일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코로나19백신(코드명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을 접수해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이 백신은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사람 세포 내에 전달한다.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중화해 제거한다. 비슷한 방식을 이용한 백신으로는 '얀센(존슨앤드존슨)'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이다. 예상 용법은 1회 접종 후 4주에서 12주 후 2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된 용법·용량과 동일하다. 백신은 2~8도에서 보관된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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