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없을 땐 직진 신호" 청주시 영상감응식 시스템 운영

임선우 2021. 1. 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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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월부터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12개 구간에 '좌회전 영상감응식 신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불필요한 좌회전 및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하거나 생략한 뒤 이를 직진 신호에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영상 센서에 좌회전 대기차량이 검지되면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신호등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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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월부터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12개 구간에 '좌회전 영상감응식 신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불필요한 좌회전 및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하거나 생략한 뒤 이를 직진 신호에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영상 센서에 좌회전 대기차량이 검지되면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신호등이 켜진다.

운영 장소는 국지도 32호선 7개 교차로와 도심 내 5개 교차로다.

특히, 남일면 가산삼거리~문의면 남계2리 7개 구간에 이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문의IC와 청남대 방면 통행시간을 줄릴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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