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특례시′ 고양시, 인구정책은 ′특별′..출산가정에 선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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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상징인 '특례시'에 이름을 올린 고양시가 올해부터 다자녀 출산가정에 아기용품을 선물한다.
경기 고양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다복함을 기원하는 '다복(多福)꾸러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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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소재 아기용품 제공..노인일자리와 연계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상징인 ‘특례시’에 이름을 올린 고양시가 올해부터 다자녀 출산가정에 아기용품을 선물한다.
경기 고양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다복함을 기원하는 ‘다복(多福)꾸러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일 이후 셋째 아기를 출산한 가정은 출생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해 다복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출산친화 환경 조성은 물론 노인들이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선물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제공과 세대 간 통합 등 여러 분야의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며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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