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미래 신산업 강화"..시정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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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올해 시정운영 방향으로 미래 신산업 강화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5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영상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시정운영계획을 밝혔다.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미래 신산업 강화 및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생애주기별 공감 복지 확대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민과 함께 누리는 체류형 관광·문화도시 기반 확충 △도시 정주기반 확장을 통한 지역성장 촉진 △살기좋은 안전도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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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5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영상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시정운영계획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에 대해 "올해 국비 예산도 작년 대비 1161억 원이 증가한 4568억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 체감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작년 한 해 동안 34개 기업과 1조 3742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MOU를 체결했다"고 자평했다.
정 시장은 또 △전남 최초 전 시민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미래 신산업 육성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기반 마련 △관광·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기반 마련 △전국 최초로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정기후원 2만 계좌 달성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미래 신산업 강화 및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생애주기별 공감 복지 확대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민과 함께 누리는 체류형 관광·문화도시 기반 확충 △도시 정주기반 확장을 통한 지역성장 촉진 △살기좋은 안전도시 등을 강조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금 우리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우리 시가 더욱더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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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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