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난해 집값 37.05% 껑충 전국 최고..수도 이전론 확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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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 이전론'에 힘입어 세종시 집값이 37.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37.05%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집값 평균 상승률은 5.36%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불붙은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 논의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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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지난해 '수도 이전론'에 힘입어 세종시 집값이 37.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37.05%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집값 평균 상승률은 5.36%다.
단연 아파트 값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무려 44.93%나 올랐다. 연립·단독주택 가격도 각각 2.30%, 8.00% 상승했다.
전셋값도 덩달아 치솟았다.
지난해 세종시 전셋값은 47.41%가 뛰었다. 역시 아파트 전세값이 60.60%로 가장 많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불붙은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 논의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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