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1억 상당 여성용품 기부.."많은 이들에게 도움 되길"

[Dispatch=구민지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5일 "서현이 최근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현이 기부한 여성용품은 국내외의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도 지원한다.

서현은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기부 계기를 전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먼저, 모교의 어려운 후배들을 챙겼다. 장학금을 기탁한 것.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루게릭 환우들의 치료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에는 생일 이벤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도 전액 쾌척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