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대구에 팔공초 등 8개 학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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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8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교 전 교육청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점검 회의'를 이날 개최해 학교별 개교 준비 상황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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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8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내 팔공유, 팔공초, 팔공중 △북구 연경동 연경지구 내 연경유, 연경초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내 대구국제고 △달성군 유가읍 구 유가초 부지 내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달성군 옥포읍 구 경서중 부지 내 대구예아람학교다.
대구교육청은 개교 준비를 위해 지난해 교장, 행정실장을 개교 준비요원으로 사전 겸임 발령해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관련 부서도 학교별 개선사항 등 사전 의견을 제출받아 학교 시설 공사에 반영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개교 전 교육청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점검 회의'를 이날 개최해 학교별 개교 준비 상황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앞으로도 3월 신학기부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수주 학생배치1담당사무관은 "개교 시까지 학교별 개교업무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해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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