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청소년수련관 새 단장..체험 공간 마련

천정인 2021. 1.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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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청소년 수련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공사를 오는 4월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노후한 시설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11억여원을 투입한다.

남구 관계자는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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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청소년 수련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공사를 오는 4월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노후한 시설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11억여원을 투입한다.

특히 창의·진로 체험 공간을 비롯해 층별로 다양한 주제를 갖춘 청소년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2층의 테마는 '만남의 광장'으로 바리스타 진로 체험 프로그램실과 쉼터, 상담을 겸한 휴게실이 조성된다.

3층은 '놀이 구역(play zone)'을 테마로 잡고 4차산업과 관련한 AR 체험 및 코딩 체험실을 마련한다.

코인노래방, 댄스 동아리실도 갖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층은 '교육 구역(education zone)'으로 방과 후 교실과 공부방, 평생학습 프로그램실, 소강당 등 학습활동 관련 시설을 모았다.

지하 1층은 기존의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 발권기를 비치하고 도난방지시설과 안내데스크가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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