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 230억 아리랑국제방송 시스템 구축
홍성용 2021. 1. 5. 15:09
CJ올리브네트웍스가 230억원 규모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방송미디어 분야 대외S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 금액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업 진출 이후 3년4개월 만에 누적 수주금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차세대 방송 시스템 구축 △통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 고도화 △정보 보안 시스템 강화 △온라인 제작 플랫폼 구축 등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15일에 완료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아리랑국제방송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선진적인 디지털 방송통신 경쟁력과 성공 사례들을 기반으로 방송미디어 SI(시스템통합)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0년 전통 제조사에 `한컴DNA` 수혈하니…AI·데이터기업 됐네
- [아이티라떼] 충전기 없애는 애플·삼성…환경보호냐, 환경파괴냐
- [KDX 오늘의 데이터] 로플랫, 12월 전국 유동인구 데이터 상품 공개
- 네이버 대출 한달…평균 2500만원 대출에 금리는 연 5.5%
- 이참에 5G 요금제로 바꿔?…기다릴수록 이득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