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2021년엔 코로나19 가고 '행복' 오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 다가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21년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목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새해에 버리고 싶은 것에 대해 물어본 결과, 과반의 미혼남녀(61.0%)가 '코로나19'라 답했다.
한편 미혼남녀가 꿈꾸는 2021년의 모습으로는 '행복'(33.0%)이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2020년을 떠올리며 느끼는 감정은 '허무함'(37.7%), '답답'(24.3%), '슬픔·우울'(18.3%)로 주로 부정적이었다. '행복'(3.7%), '재미'(2.0%), '설렘'(0.3%) 등의 긍정적 선택지는 모두 합해도 6.0%에 불과했다.
이들의 감정이 주로 부정적인 이유를 짐작해보면, 코로나19 때문인듯했다. 새해에 버리고 싶은 것에 대해 물어본 결과, 과반의 미혼남녀(61.0%)가 '코로나19'라 답했다. 그 후 본인의 '나태함'(12.7%), '의지박약'(11.3%), '위축된 모습'(5.7%) 순이었다.
한편 미혼남녀가 꿈꾸는 2021년의 모습으로는 '행복'(33.0%)이 1위를 차지했다. '회복'(20.0%)과 '성장'(16.3%) 또한 상위에 올라 코로나19로 고된 현재 상황이 이번 연도엔 치유됐으면 하는 미혼남녀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꼭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는 남녀 공히 '취업'(24.0%)이었다. 이어 남성은 '시험·자격증 합격'(남 16.7%, 여 14.0%)을, 여성은 '다이어트'(여 15.3%, 남 7.3%)를 꼽았다.
그리고 미혼남녀가 새로 배우고 싶은 것은 '외국어'(28.3%), '업무 관련 지식'(26.0%), '운동'(26.0%)이었다. 남성은 '외국어'(30.0%), 여성은 '운동'(28.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 "이렇게 입고 복싱을?"… 섹시복서, 굴곡진 몸매 '헉'
☞ '업소녀 출신?' 야옹이 작가… "외모만 보다니"
☞ "수지야 차 안에서 뭐해?"… 풀어헤친 긴머리 '숨멎'
☞ "눈꽃 그거 XX 좋아" 황하나, 병원에 입원?
☞ '남친·친구인 척' 접근… 10대 성폭행한 20대
☞ "예의 놓치지 말길"… 최태성, '선녀들' 저격?
☞ "날 것 그대로의 섬뜩함"… '심야괴담회' 뭐지?
☞ "닮았어요?"… 조민아 남편 비주얼… 연예인인줄
☞ 얼마나 잘했길래… 47호 가수, 8대0 '완승'
☞ "오스카 청신호"… 윤여정 미국에서 여우조연상 '쾌거'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렇게 입고 복싱을?"… 섹시복서, 굴곡진 몸매 '헉' - 머니S
- 야옹이 작가 분노, "업소녀 출신이라고?" - 머니S
- "수지는 뭘해도 예쁘다"… 차안에서 셀카를 - 머니S
- "눈꽃 그거 XX 좋아" 황하나 녹취 공개… 인스타그램은 '삭제' - 머니S
- '남친·친구인 척' 10대 성폭행 한 20대 징역 4년… "범행 인정하고 반성" - 머니S
- "예의 놓치지 말길"… 최태성, '선녀들' 저격? - 머니S
- "날 것 그대로의 섬뜩함"… MBC 파일럿 '심야괴담회' 방송 날짜는? - 머니S
- "닮았어요?"… 조민아 남편, 훈남 비주얼… 연예인인줄 - 머니S
- "너무 잘했다"… '싱어게인' 47호 가수, 8대0 '완승' - 머니S
- "오스카 청신호"… 윤여정 美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