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 만족도 높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

김종효 2021. 1. 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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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36억원 규모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총 170개 사업으로 진입로와 배수로정비 등 114개소에 31억원을 투입하고 모정 신축과 보수 등 56개소에 5억원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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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36억원 규모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서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 개선 등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선정과 실시설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함으로써 체감 만족도 역시 높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총 170개 사업으로 진입로와 배수로정비 등 114개소에 31억원을 투입하고 모정 신축과 보수 등 56개소에 5억원이 소요된다.

오는 3월 초 일제히 공사를 발주해 영농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단’을 꾸려 설계지원에 나섬으로써 2억원 가량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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