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차기작 '그날 밤', 차승원과 호흡 이룬다.. 이명우PD 신작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1.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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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이 드라마 '그날 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김수현은 성실하고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삶을 연기한다.

차승원은 살인 용의자로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김수현 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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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이 드라마 '그날 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

드라마 제작 명가 초록뱀미디어와 ‘열혈사제’,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설립한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의기투합해 공동 제작한다. 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집필은 ‘무사 백동수’, ‘대박’ 등을 쓴 권순규 작가가 맡았다.

김수현은 성실하고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삶을 연기한다. 이기적이고 무자비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을 쓰는 인물. 매 작품 뛰어난 몰입과 혼신의 연기로 감명을 주는 김수현이 ‘그날 밤’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차승원은 살인 용의자로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김수현 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간신히 사법고시를 패스한 신중한은 인생에 단 한 번도 일류였던 적이 없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김현수를 만나 부조리한 사법 정의와 부딪히고 조금씩 변화해 간다.

군 전역 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하며 변함 없는 연기력과 화제성을 입증ㅎㅏㄵ 김수현과 카리스마와 유머를 동시에 오가는 차승원이 ‘그날 밤’에서 어떤 호흡을 펼칠지 관심이 높다.

'그 날밤'은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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