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하승진 "NBA 활동 시절 게이로 오해 받아"

김지은 2021. 1. 5.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비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줄줄이 특집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한다.

미국 스파에서는 반바지를 입는 문화인데 이를 알지 못했던 하승진이 나체로 스파를 이용하자 동료 선수들이 게이라고 오해했다는 것.

하승진은 선수들이 왜 자신을 피하는지 정말 몰랐다며 낯선 곳에서의 일화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 농구선수 하승진.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비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줄줄이 특집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한다.

이날 하승진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체격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5.6㎏였고 생후 한 달 때 아기 욕조가 작아 다리를 다 펴지 못했다고. 초등학교 졸업사진에서는 170㎝의 어머니보다 더 컸다고 한다.

국내 최장신 센터인 하승진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동료 선수들에게 게이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국 스파에서는 반바지를 입는 문화인데 이를 알지 못했던 하승진이 나체로 스파를 이용하자 동료 선수들이 게이라고 오해했다는 것. 하승진은 선수들이 왜 자신을 피하는지 정말 몰랐다며 낯선 곳에서의 일화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하승진은 '비디오스타'에서 국내 최장신 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3m 높이에 매달린 오만원권 지폐를 점프만으로 획득했고 과거 김요한이 '비디오스타'에서 기록한 3m 25㎝ 높이뛰기도 성공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