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9일까지 원예특작 지원사업 접수..2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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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원예특작분야 지원은 22억원을 투입해 각종 시설과 방제, 농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원예특작 분야 지원 사업은 많은 농업인들이 기반시설을 갖추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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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원예특작분야 지원은 22억원을 투입해 각종 시설과 방제, 농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박스형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비롯해 포도 재배시설, 노후 시설하우스 필름교체, 천마 자재, 인삼 농자재 등 총 8개 사업이다.
박스형 농산물 저온저장고는 3평 ·5평· 10평 규모의 신축을 지원하며, 포도 재배시설은 간이 비가림 시설, 필름교체, 관수시설, 계량기, 방풍 · 방조망 설치 등을 지원한다.
천마는 원목을 비롯해 전용상토, 종균 구입을 지원한다. 인삼은 해가림 시설과 미생물·비료 구입을 지원한다.
고랭지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포도 재배시설, 노후 시설하우스 필름교체, 천마 자재 , 인삼 농자재는 50%, 박스형 농산물 저온 저장고 지원은 40%, 딸기 육묘용 상토 사업은 30%를 지원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원예특작 분야 지원 사업은 많은 농업인들이 기반시설을 갖추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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