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강남터미널 분류인력 확진.."폐쇄 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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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강남B서브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 가동이 하루 동안 중단됐다.
CJ대한통운은 5일 낮 12시부로 강남B서브터미널 폐쇄를 해제하고, 전면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 사흘간 해당 서브터미널에서 분류작업 아르바이트를 한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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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CJ대한통운 강남B서브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 가동이 하루 동안 중단됐다.
CJ대한통운은 5일 낮 12시부로 강남B서브터미널 폐쇄를 해제하고, 전면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날(4일) 서브터미널 작업장을 폐쇄한 지 21시간 만이다.
앞서 CJ대한통운은 4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수지원인력(분류작업 지원인력)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사업장을 폐쇄, 방역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 사흘간 해당 서브터미널에서 분류작업 아르바이트를 한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CJ대한통운 작업장이 아닌 모처에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확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이날 서브터미널 재가동을 승인했다. 다행히 물동량이 가장 적은 월요일에 터미널이 폐쇄된 덕에 택배 배송은 큰 차질을 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통보 직후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다"며 "방역당국의 조치 결과에 따라 낮 12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과 적극 협조해 고객과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배송 서비스의 일부 불편에 대해서도 널리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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