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첫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186명 선발

박준배 기자 2021. 1.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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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GGM은 생산과 생산품질 분야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을 20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GGM의 의지와도 부합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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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역상생형 일자리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 전경.(GGM 제공)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내 첫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GGM은 생산과 생산품질 분야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을 20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GGM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 규모도 180여명에 달해 광주·전남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채용은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에 맡기고 국가직무능력표준(NSC)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서는 채용 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접수한다.

뇌신경과학 기반의 분석기술을 사용해 지원자의 역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AI 역량검사도 실시한다. AI역량검사는 21일 오후 4시까지 응시해야 한다.

GGM은 AI역량검사 응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원자를 위해 지원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과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AI역량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GGM은 그동안 일반직과 기술직 경력사원을 채용해왔다. 이번에는 생산직이고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해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인 인재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GGM의 의지와도 부합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문의는 채용전용 누리집이나 GGM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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