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사업비 66억 확보

광주=정태관 기자 2021. 1.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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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쾌적한 생활기반 인프라를 조성하고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대규모 복합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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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사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환경·문화 분야 '너릿재 유아숲 리노베이션 사업'(10억원)과 생활기반·복지증진 분야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사업'(56억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쾌적한 생활기반 인프라를 조성하고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대규모 복합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너릿재 유아숲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앞으로 2년간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선교동 71번지 일원)에 유아들에게 숲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숲속의 놀이터(Shelter In The Forest) 공간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선교저수지 일대 수변 산책로를 개발하는 등 선교지구 및 내남지구 주민들의 편의와 휴양을 위한 복합 산책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는 사업선정을 계기로 선교 개발제한구역 주변을 무등산국립공원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생태경관 숲 및 숲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과 연결된 자연친화적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해 코로나일상시대에 새로운 생태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선교저수지와 너릿재공원은 때 묻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광주시민의 여가선용 및 체험·탐방을 위한 새로운 명품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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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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