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테마 있는 디자인 버스정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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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버스정류장을 예술작품 등의 디자인으로 꾸민 '문화 예술이 흐르는 버스정류장'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디자인 버스정류장은 공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만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미술 버스정류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문화 예술이 흐르는 문화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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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버스정류장을 예술작품 등의 디자인으로 꾸민 '문화 예술이 흐르는 버스정류장'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디자인 버스정류장은 공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구는 관내 대표 박물관인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등 7곳에 디자인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허준박물관 버스정류장은 한약방의 약장을 테마로 꾸몄다. 왼쪽에는 인삼, 박하, 감초 등 한약 약재의 이름을 배치하고 오른쪽에는 어의, 한의학, 동의보감 등 허준과 관련한 핵심어 등을 나열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겸재정선미술관 버스정류장은 겸재정선 작품을 기반으로 정류장 자체를 한 폭의 그림처럼 꾸몄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겸재정선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향후 구는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만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미술 버스정류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문화 예술이 흐르는 문화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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