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새 30년, 더 큰 광양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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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향해 순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남 최초로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 원의 긴급재난생활비와 모든 가정에 마스크 5매씩 지급 ▲미래 신산업 육성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기반 마련 ▲관광·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기반 마련 ▲전국 최초로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정기후원 2만 계좌 달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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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기회 공존, 시민과 공직자 모두 혼신다하자 '주문'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향해 순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5일 시청에서 비대면 영상브리핑을 통해 '2020년 주요성과와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국비 예산도 작년 대비 1161억 원이 증가한 4568억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고,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체감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작년 한 해 동안 34개 기업과 1조3742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민선 7기 후반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광양형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남 최초로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 원의 긴급재난생활비와 모든 가정에 마스크 5매씩 지급 ▲미래 신산업 육성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기반 마련 ▲관광·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기반 마련 ▲전국 최초로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정기후원 2만 계좌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 신산업 강화 및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생애주기별 공감 복지 확대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민과 함께 누리는 체류형 관광·문화도시 기반 확충 ▲도시 정주기반 확장을 통한 지역 성장 촉진 ▲살기 좋은 안전도시 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금 우리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광양이 더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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