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공생협력 프로그램' 최고등급 받아

박찬수 기자 2021. 1.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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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과 협력회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모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협력회사의 자생적 안전보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망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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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안전보건 공생협력사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행 2020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과 협력회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모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협력회사의 자생적 안전보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망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해 협력회사에 맞춤형 안전을 지원하는 ‘Bespoke Safety 4U’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찾아가는 위험성 평가 컨설팅’, 협력회사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지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위한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선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한전과 협력회사가 안전이라는 공통 가치를 위해 상호협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향상 및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해 12월 소방청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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