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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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방문자와 접촉자 조사에 나섰다.
천안에서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698번 확진자에 이어 두 번째다.
천안시와 충남도가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 시민은 확진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4일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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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방문자와 접촉자 조사에 나섰다.
5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용곡동에 거주하는 40대(천안 709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다.
709번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경로도 확인되지 않았었다.
이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에서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698번 확진자에 이어 두 번째다.
천안시와 충남도가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 시민은 확진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이 검사를 마치거나 진행 중이며 2명은 현재 연락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4일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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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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