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자체 첫 4차산업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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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개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람회가 열리는 곳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해 생태문화교육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 목재문화체험장,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등으로 4차산업 관련 최대 투자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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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개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월 5일부터 5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2021 NEXPO in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생태경제도시로 거듭나려는 시가 새로운 미래형 오아시스 신산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5세대(5G)와 인공지능(AI) 기반 융합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단일 주제의 박람회가 아닌 4차산업 전반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가 제시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곳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해 생태문화교육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 목재문화체험장,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등으로 4차산업 관련 최대 투자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발효식품, 마그네슘소재부품, 창업보육 등 대규모 지원센터와 함께 4차산업혁명박람회를 통한 새로운 미래 오아시스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선점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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