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코로나19 차단 '임시 통합민원실' 가동

김재광 2021. 1. 5.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통합민원실을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방역 강화를 위해 본청 내방 민원인 상담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고 있다.

방문 업무와 세금 관련을 제외한 모든 민원은 임시통합민원실에서 처리한다.

군 청사 출입은 민원과 입구 등 출입구 2곳으로만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통합민원실을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방역 강화를 위해 본청 내방 민원인 상담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고 있다.

방문 업무와 세금 관련을 제외한 모든 민원은 임시통합민원실에서 처리한다.

군 청사 출입은 민원과 입구 등 출입구 2곳으로만 가능하다. 외부 방문객의 각 부서 사무실 출입도 제한된다.

본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출입문에서 발열 체크, 증상 유무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후 대회의실로 이동해야 한다.

통합민원실은 23개 부스와 민원인 대기석이 마련돼 있다.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업무용 PC 등 행정 장비도 설치해 원활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통합민원실은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청사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