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지역균형발전 기여"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1. 1.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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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중앙선 철도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정식개통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당은 5일 논평을 통해 "2003년부터 17년여에 걸쳐 추진돼 온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의 정식 개통을 적극 환영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첫 삽을 떠 문재인 정부에서 결실을 맺은 이 사업은 강원도 첫 고속철도시대의 개막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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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5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 시승식을 위해 4일 원주역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미를 전했다. 청와대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중앙선 철도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정식개통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당은 5일 논평을 통해 "2003년부터 17년여에 걸쳐 추진돼 온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의 정식 개통을 적극 환영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첫 삽을 떠 문재인 정부에서 결실을 맺은 이 사업은 강원도 첫 고속철도시대의 개막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최고 시속 260km 준고속열차 KTX-이음((EMU-260)을 시승한 문재인 대통령의 "21세기 경제와 사회발전의 대동맥은 철도다.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지역균형 뉴딜을 뒷받침하며 일상의 대전환을 이끄는 힘도 철도에 있다. 철도망을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발언도 재인용하기도 했다.

도당은 "강원도의 수도권 광역경제 시대를 위해 원주-제천 복선철도 개통을 밑거름삼아 여주-원주 복선철도, 용문-홍천 철도 등 수도권과 춘천-홍천-횡성-원주를 연결하는 철도망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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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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