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대학생 마케터(스피커) 비대면 해단식 진행
[스포츠경향]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2020년 경륜경정 대학생 마케터로 활동한 ‘제2기 스피커(Speeker)’ 해단식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7개월간 경륜경정 마케터로서의 활동을 살펴보고 서로 간에 소통을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콘텐츠를 준비하며 경륜경정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갔던 시간을 다시 한번 되짚었다. 또한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토대로 우수 마케터를 선정해 시상을 했는데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필요성과 춘천까지 당일치기 라이딩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이성종(24·숭실대)이 최우수 마케터로 선정됐으며, 언택트로 가능한 도박중독 상담을 영상으로 제작한 라온팀(고하늘·김민지·김효선·서예림·이성종)이 최우수팀에 선정됐다.
경륜경정 대학생 마케터인 제2기 스피커는 올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모의 베팅 체험, 스피돔 투어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마케터 교육을 받고 개인과 팀 미션 활동을 해왔다. 스피커는 코로나19로 제한적이지만 좋은 콘텐츠를 제작해 경륜·경정 SNS 등을 통해 정보와 소식을 알리고 밀레니얼 세대로서 고객들과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성종 학생은 “제2기 스피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모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대학생 마케터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뻤고 앞으로도 경륜경정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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