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드라마 '그날 밤' 차기작 확정..차승원과 호흡

안진용 기자 2021. 1.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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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그날 밤' 출연을 결정했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김수현이 참여하는 '그날 밤'은 초록뱀미디어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설립한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 그리고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의기투합해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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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그날 밤’ 출연을 결정했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김수현이 참여하는 ‘그날 밤’은 초록뱀미디어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설립한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 그리고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의기투합해 공동 제작한다. 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집필은 ‘무사 백동수’ ‘대박’ 등을 쓴 권순규 작가가 맡았다.

김수현은 극 중 성실하고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삶을 연기한다. 이기적이고 무자비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을 쓰는 인물이다. 상대역은 배우 차승원이 맡는다.

한편 ‘그날 밤’은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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