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중2 때 만든 곡, 천문학적 저작권료 벌어"

김성현 2021. 1.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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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과거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의 저작권료를 벌었다고 말했다.

5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에 열두 번째 연주 영상 '레인'(rain)이 업로드됐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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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과거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의 저작권료를 벌었다고 말했다.

5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에 열두 번째 연주 영상 '레인'(rain)이 업로드됐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혜선은 "이 곡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이다"라며 "몇 년 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 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감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하다.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으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도 운영 중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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