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고양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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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2명은 "(지난 13일 입국한) 고양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가족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다"고 말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5일 브리핑에서 "11번째 확진자는 30대 환자고 지난해 12월 13일에 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며 "이후에 14일에 자택 도착한 이후 실시한 지자체에서 실시한 검사상 확진됐다. 그 이후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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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2명은 “(지난 13일 입국한) 고양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가족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다”고 말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5일 브리핑에서 “11번째 확진자는 30대 환자고 지난해 12월 13일에 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며 “이후에 14일에 자택 도착한 이후 실시한 지자체에서 실시한 검사상 확진됐다. 그 이후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1번째 확진자의 검체를 저희가 사후에 확인해 변이주 검사를 해 본 결과 어제 변이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분으로 인한 추가 접촉자나 동반입국자에 대한 부분을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현재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팀장은 “기내 전파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반적으로 기내 전파는 다른 공간보다는 좀 전파가 적게 일어나는 편이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들은 전장에 대한 비교 후 그 분석이 나왔을 때 비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2번째 확진자는 영국에서 입국했다. 지난 12월 20일에 입국했고 자택격리 중에 입국단계에서는 코로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자택격리 중에 증상이 발생하여 실시한 검사 결과 29일에 확진됐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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