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안 NO 배달..'자가격리' 김영철의 집밥 클라스

개그맨 김영철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 생활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랑하는 나의 장점 꾸준함 성실. 12일 동안 한 끼도 배달음식, 인스턴트, 그리고 대충 먹지 않고 요리해서 제대로 먹었다"라고 적으며 밥상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어차피 혼자 있는 거지만 그래서 더 제대로 해먹고 싶었다"며 "이렇게 해 먹을 일 또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차려보았다"고 적었다.

김영철은 이틀 남은 자가격리 기간에도 제대로 밥을 지어 먹을 것을 다짐하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영철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김영철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자가격리는 1월 7일 까지다.

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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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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