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체육시설 3곳, 올해 301억원 들여 일제히 착공

안지율 2021. 1.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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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19년 생활 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 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공사를 1월 중 시작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관내 1만6000여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이용 가능한 장애인 체육시설이다.

또 2만1000여 상·하북 주민들이 수영장 이용을 위해 동면, 물금읍으로 가야 하지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생활권 내 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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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양산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19년 생활 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 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공사를 1월 중 시작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관내 1만6000여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이용 가능한 장애인 체육시설이다.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4번지 디자인공원에 지상 1층, 장애인수영장 등 연면적 2724㎡ 규모로 건립된다.

또 2만1000여 상·하북 주민들이 수영장 이용을 위해 동면, 물금읍으로 가야 하지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생활권 내 이용이 가능해진다. 총사업비 102억5000만원을 투입해 상북면 석계리 35-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 수영장 등 연면적 30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상·하북 주민의 체육활동과 기타 행사에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상북면 석계리 1166번지에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등 연면적 282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들 3개 사업 모두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발맞춰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 생활 SOC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에 부합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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