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타냐 로버츠 사망설 부인 "살아있지만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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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 출신 배우 타냐 로버츠(65)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오보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각) AP통신 등은 타냐 로버츠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가 이를 철회하며 "상태가 좋진 않지만 아직 살아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라고 밝혔다.
타냐 로버츠의 사망 오보 소동은 홍보 담당자의 부고 발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냐 로버츠 대변인 측에 따르면 로버츠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이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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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본드걸' 출신 배우 타냐 로버츠(65)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오보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각) AP통신 등은 타냐 로버츠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가 이를 철회하며 “상태가 좋진 않지만 아직 살아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라고 밝혔다.
타냐 로버츠의 사망 오보 소동은 홍보 담당자의 부고 발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가 갑자기 쓰러졌고, 로스앤젤레스(LA) 시더사이나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호흡 곤란으로 인공호흡기까지 착용한 위중한 상태였다.
이에 병원 측은 로버츠의 남편 랜스 오브라이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라고 연락했고, 오브라이언은 로버츠 대변인 마이크 핑겔에서 아내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마이크 핑겔이 언론에 부고를 알리며 오보가 나게 됐고, 병원 측이 로버츠가 생존했다고 사실 관계를 바로 잡았다.
타냐 로버츠 대변인 측에 따르면 로버츠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이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은 아니다.
한편 타냐 로버츠는 모델 출신으로 1970∼80년대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와 '요절복통 70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1985년 007시리즈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서튼 역으로 출연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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