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그마요' 송하윤♥이준영, 어둠 속 키스 포착 '아찔'

김정은 2021. 1.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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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이준영의 어둠 속 키스가 포착됐다.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청자의 연애세포까지 한방에 깨워버릴 두 사람의 로맨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9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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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이준영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MBC 에브리원 제공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이준영의 어둠 속 키스가 포착됐다.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주인공 서지성(송하윤)과 정국희(이준영) 두 주인공의 로맨스를 1회부터 쭉 지켜본 열혈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을 맺기를 애타게 응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회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서지성과 정국희에게 예상 못한 위기가 닥쳐올 것이 예고된 상황. 얼굴을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는 정국희가 소방관 달력 촬영 사진 때문에 실검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당황한 듯 황급히 사라지는 정국희, 정국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불안한 서지성. 엇갈린 두 남녀의 모습이 열혈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5일 '제그마요'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 같은 시청자의 불안감을 한 순간에 날려 버릴 만큼 달달한 서지성-정국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극 중 서지성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 마주 앉아 있다. 늦은 시간인 듯 창 밖에는 어둠이 내렸고, 두 사람이 있는 방에도 은은한 조명만이 빛을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서지성과 정국희의 스킨십이다. 단 1cm의 거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밀착한 채 서로를 끌어안은 포즈, 한없이 사랑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등.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을 감싼 로맨틱하고 아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색다른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송하윤과 이준영. 시청자의 연애세포까지 한방에 깨워버릴 두 사람의 로맨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9회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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