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실내체육시설 영업, 방역강화기간 거친 다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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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2주 뒤 실내체육시설 영업 허용 가능성에 대해 "방역강화기간을 거친 다음에 다시 판단해서 볼 문제"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브리핑에서 "밀접하고 밀폐된 경우라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2주까지의 방역강화기간을 거친 다음에 다시 판단해서 볼 문제다. 그때 이후 방역수준에 대한 것들은 결정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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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2주 뒤 실내체육시설 영업 허용 가능성에 대해 “방역강화기간을 거친 다음에 다시 판단해서 볼 문제”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브리핑에서 “밀접하고 밀폐된 경우라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2주까지의 방역강화기간을 거친 다음에 다시 판단해서 볼 문제다. 그때 이후 방역수준에 대한 것들은 결정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거나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일반적 주의는 계속돼야 한다. 관리를 게을리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원 단장은 “특히, 실내체육시설 중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는 부분은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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