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방조 의혹' 윤형빈 측 "지난 달 1차 경찰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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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개그맨 지망생 A(23)씨에 공갈·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형사 고소한 것과 관련해 1차 경찰조사를 마쳤다.
이어 "A씨 역시 윤형빈에게 폭행 방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달 받았다. 명예훼손 같은 경우는 윤형빈 소속사에서 폭행 방조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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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개그맨 지망생 A(23)씨에 공갈·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형사 고소한 것과 관련해 1차 경찰조사를 마쳤다.
윤형빈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승전 최영기 변호사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형빈이 지날 달 29일 1차 경찰조사를 마쳤다”면서 “피고소인 A씨는 1월 중순 경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A씨 역시 윤형빈에게 폭행 방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달 받았다. 명예훼손 같은 경우는 윤형빈 소속사에서 폭행 방조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윤형빈이 부산에 위치한 윤형빈소극장에서 벌어진 집단 괴롭힘을 묵인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인 개그맨 지망생 A씨는 지난 2015년 10월 말 윤형빈소극장에 연기를 배우러 들어갔지만 잡일만 시키고 관계자들이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윤형빈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윤형빈 측은 A씨의 주장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A씨 또한 법률 대리인을 통해 근로기준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맞고소를 예고했다.
trdk0114@mk.co.kr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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