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천여가구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미세먼지 저감

홍인철 2021. 1.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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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녹스(NOx) 보일러 교체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천5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임대주택 거주자, 장애인, 제조일이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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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가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녹스(NOx) 보일러 교체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천5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79%까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10%가량 높아 월 1만원 가량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대상은 주택 소유주나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임대주택 거주자, 장애인, 제조일이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가구에는 20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는 60만원씩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에 내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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