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부터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 지원

지정운 기자 2021. 1.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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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결혼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신혼부부 전세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순천 청년 희망통장 사업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정착을 지원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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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결혼 장려·순천 정착 유도
전남 순천시청/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결혼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1년 1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부부 중 한명은 반드시 초혼이어야 한다.

또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한명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전라남도 내 타 시군 거주 합산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 내에 신청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순천에서 새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결혼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신혼부부 전세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순천 청년 희망통장 사업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정착을 지원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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