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DF' 임창우, 강원 입단 [오피셜]

남장현 기자 2021. 1.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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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5일 "중앙수비와 오른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임창우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임창우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A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16시즌을 앞두고 UAE 알 와흐다로 이적해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지난해 여름 전 소속 팀과 계약을 해지한 뒤 K리그 복귀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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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우. 사진제공|강원FC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활약한 축구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임창우(29)가 K리그1(1부) 강원FC 입단을 확정했다<스포츠동아 2020년 12월 22일자 8면 단독보도>.

강원은 5일 “중앙수비와 오른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임창우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임창우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A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16시즌을 앞두고 UAE 알 와흐다로 이적해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지난해 여름 전 소속 팀과 계약을 해지한 뒤 K리그 복귀를 추진해왔다. 임창우는 “내가 지금껏 접하지 못한 축구를 강원에서 하게 될 것 같다. 동계훈련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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