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창업허브 동서대 창업지원단,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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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큰 수확을 거둔 한해로 기록됐다.
연초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육성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등 100억원 이상의 정부사업을 대거 수주한 동서대가 연말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해의 대미를 장식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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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기업 앨앤씨,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연초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육성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등 100억원 이상의 정부사업을 대거 수주한 동서대가 연말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해의 대미를 장식한 덕분이다.
5일 동서대에 따르면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광안리 아쿠아팰리스에서 열린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에서 이수영 창업지원단 매니저가 그간 공로를 인정 받아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졸업기업인 앨앤씨는 지역 발전의 공로를 인정 받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16년도부터 시작된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과 관련해 공로가 큰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과 함께 한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창업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부산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매년 300명 이상이 참석한 이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동서대, 부산대 등 6개 창업지원기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상,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창업유공자 7명, 우수기업인 7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창업특강과 우수기업 성공사례발표도 가졌다.
정도운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단은 최고상을 수상한 이수영 매니저뿐만 아니라 전원이 창업전문가”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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