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 '10만군민 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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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10만 군민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절실업자,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84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정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 선제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대응반은 노숙인의 귀가와 자활시설 안내, 의료비 지원 등 노숙인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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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10만 군민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절실업자,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민간자원 등을 연계 및 지원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3억 34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34종의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2209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를 진행했다.
84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정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 선제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난방용품, 긴급생계비, 긴급복지, 민간자원, 일자리 제공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제공하고 장애인, 노인, 아동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3월 말까지 동절기 노숙 현장 순찰 활동을 추진한다.
대응반은 노숙인의 귀가와 자활시설 안내, 의료비 지원 등 노숙인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복지정책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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