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한지현 "펜트하우스 만난 건 큰 행운"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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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현이 한 챕터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한지현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고 청아예고를 쥐락펴락하는 유아독존 캐릭터 주석경으로 분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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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현이 한 챕터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한지현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고 청아예고를 쥐락펴락하는 유아독존 캐릭터 주석경으로 분해 연기했다. 상대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피할 수 없는 덫을 놓는 한편,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주단태(엄기준)과의 거래도 서슴지 않는 인물.
매회 주석경이 헤라팰리스와 청아예고 아이들 선봉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행을 펼친 덕에 그를 연기하는 한지현에게 큰 관심이 쏠렸다.
'펜트하우스' 시즌1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한지현은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님, 감독님, 모든 선배님들, 또래 연기자들과의 작업이 행복했고, 주석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매회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즌2에도 많은 사랑 보내 주시길 바라고, 더 재미있고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는 21회로 시즌1을 종영,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치열한 전개의 시즌 2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샛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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