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5G 요금제 경쟁.. LGU+ 4만원대 상품 선봬

이승주 기자 2021. 1. 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통신 3사의 5세대(G)요금 인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는 LG유플러스가 4만 원대의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용량은 늘어난 4만~5만 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GB당 4583 원 꼴로 5만원대 이하 5G 중저가 요금제 중 최저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5세대(G)요금 인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는 LG유플러스가 4만 원대의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앞서 KT는 지난해 10월 5G 중저가 요금제를 선보인바 있다. SK텔레콤도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존 상품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신고했다.

LG유플러스는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용량은 늘어난 4만~5만 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 출시하는 ‘5G 슬림+’는 월 4만7000 원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선택 약정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 원으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5G 라이트’ 요금제에서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5G 라이트+’ 요금제를 선보인다. 월 5만5000 원에 데이터 사용량이 기존 9GB에서 12GB로 대폭 늘었다. GB당 4583 원 꼴로 5만원대 이하 5G 중저가 요금제 중 최저 수준이다. 데이터 소진 시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선택 약정을 적용하면 월 4만1250 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 문화닷컴 바로가기 | 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 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