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이 구운 쿠키자랑..'금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와 함께 쿠키를 구우며 집콕 생활을 즐겼다.

이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집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끊임없이 찾아야 하니...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만드는 키트 활용......애가 만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접시에는 이민정이 아들 준후와 함께 만든 먹음직스러운 쿠키가 담겨 있다. 자동차부터 불가사리까지 쿠키 모양도 예쁘다. '애가 만든 거예요'라고 아들 준후의 솜씨를 자랑하는 이민정은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맛있겠네요", "못하는 게 없는 누님", "와 엄마가 이민정", "준후가 좋아하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올해 군대 가는데 누나 답글 달아주세요"라는 댓글에 "몸 건강히 다녀와요!ㅠ.ㅠ"라는 따스한 답글을 달기도 했다. "무용 전공중인 학생인데 대학 합격 응원 좀 해주세요"라는 댓글에는 "합격 응원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요"라고 기도와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아들은 물론 누리꾼들과도 정답게 소통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팬들을 감동시킨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 아들 준후를 뒀다.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하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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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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